시간은 활시위를 떠난 화살 같다는 말이 참 실감납니다.
어느 사람은 시간이 참 더디게 가고 어느 사람은 시간이 참 빨리도 가고..
그런데 변하지 않는건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깉이 주어진다는거겟지요.
시간이라는 큰 흐름 앞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하고 또 누구나 다 항복할
수 밖에 없거던요. 누구나 늙고 누구나 정리되거던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 더 좋은게 있습니다. 바로..친구 같습니다.
우연으로 또 필연으로 만나서 시간의 흐름속에서 가꾸어 나가면 더 깊어
지고 더 가까워지거던요. 어제 꽤 가까운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무지 반가워서 옛추억에 또 전화에다 욕질하믄서 통화했습니다.ㅎㅎㅎ
고등학교때 부터 대학까지 같이 다닌 사이니까 볼거 못볼거 다 보고 지낸 사이죠.
옆에서 보고 잇던 와이프가..한마디 합니다.."남자들은 왜 친하다믄서 서로 욕을해?"
ㅋㅋㅋ 원래 그래요~남자들은~ ㅎㅎㅎ 안친하면 욕 안해요~ㅎㅎㅎㅎ
친구하고 통화하고 어제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가까운 친구에게 전화라도
해보세요~ 기분이 좋아질겁니다~ㅎㅎ
벌써일년(브라운 아이즈)
한잠지나서(백지영)
Shape od my heart (Sting)
수민아~잘들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