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a Nyro (로라 니로)
페미니즘 적 시각의 노랫말과 깊은 피아노 사운드로 70년 대에 크게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로라니로는 1947년 10월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1997년 난소암으로 죽었다. 작곡가로 더 많은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Stoney End'를 쓴 인물이며 훵크밴드 블러드, 스웻 앤 티어스의 명곡 'And When I Die'를 만든 주인공이다. LA 타임스의 로버트힐번이란 평론가는 "로라는 훗날 활발해지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터를 닦았다"고 평가했으며 美 잡지 데일리버라이어티는 로라의 목소리를 가리켜 "블루스 소프라노"란 표현을 썼다. 뉴욕타임스는 "로라니로의 음악은 소울과 가스펠, 재즈가 합쳐진 스타일로, 시적인 가사를 소프라노 보컬로 노래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