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f Garrett (레이프 가렛)
1961년 11월 8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헐리우드에서 노르웨이계 영국인의 피를 이어 받고 태어난 레이프 가렛(Lief Garrett)은, 비교적 어려운 가정에서 성장하면서도 작가이며 미술가였던 모친의 도움으로 어린 나이에 쇼 비즈니스계에 발을 들여 놓을 수가 있었다.
영화 『Bob And Carol And Tea And Alice』로 연기 생활을 해 온 레이프 가렛은 많은 영화와 TV 드라마 등에 출연하면서 스타로서의 경력을 쌓아 나갔다.
이러한 연기 생활이 밑바탕이 되었던 레이프 가렛은, 1977년에 그 동안 염원하여 오던 가수에의 꿈을 데뷰 앨범 「Lief Garrett」으로 실현시킬 수가 있었다.
60년대 초반에 비치 보이스(Beach Boys)가 불렀던 < Surfin' USA >와, 1961년에 발표되었던 < Run Around Sue >같은 곡을 리바이벌해서 불러, 1978년 2월에는 이 앨범으로 골드를 기록했다.
두번째 앨범 「Feel The Need」에 수록되었던 싱글 < I Was Made For Dancing >은 레이프의 최초의 탑 10에 오른 대히트 곡이 되었으며, 그를 세계 정상의 스타로 부각시킨 곡이었다.
세번째 앨범 「Same Goes For You」에서는 < Memorize Your Number >와 < I Was Looking For Someone To Love > 같은 싱글을 히트시켜 베스트 셀러 음반으로 기록되어 전 세계의 10대들의 우상의 자리를 꾸준히 이어 나갔다.
1981년에는 앨범 「Can't Explain」을 발표해, < Thoughts >와 < I Can't Explain >, < You Had To Go And Change On Me > 같은 히트 곡을 발표했다.
1980년 6월에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던 레이프 가렛은 국내 팝 팬들에게도 대단한 인기를 유지하였다.
그는 또한 영화와 음악 뿐만 아니라, 운동에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어 축구, 롤러 스케이트, 스케이트 보드, 그리고 스키에는 선수급의 실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