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Johnson
초기 Classic Blues에서 자신의 곡에 SEX를 의미하는 가사를 붙여 부르곤하던 여자 블루스 가수이다.
물론 블루스사에 성적인것을 주제로 삼던 블루스 뮤지션이 몇 명있지만 여자 싱어 중에서 노골적인 묘사를 일삼던 Lil Johnson은 Victoria Spivey 등과 더불어 초창기 시절의 블루스계를 양분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그의 노래 만큼이나 극적인 삶속에서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런 성적인 가사 때문에 검열에 걸려 그녀가 죽은뒤 한참 세월이 흐른 후에야 그녀의 시디가 복각되어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