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nda Delle Fate
Locanda Delle Fate는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가치있는 그룹이다.
이태리의 록이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하는 시기인 1977년에 Locanda Delle Fate는 초기에 피에몬테에서 3인조로 출발 3명의 멤버를 보충한 후 새로운 보컬을 맞이하여 7인조의 대형 그룹이 되었다. 역사에 남을 명반 [Forse Le Lucciole Non Si Amano Piu]는 더 할 나위 없이좋은 가사를 담고 있다.
음악적인 성향은 70년대 초반의 그룹들과 유사하다. 앨범에서는 특히 플룻의 독주나 이중주가건반을 보다 더 두드러지게 만든다. 완벽하게 연주되어 제시되는 클래식 스타일의 록은 싱어의 보컬에서 잘 나타난다. 그 다음 해에 그룹은 싱글과 미니 LP(둘 다 멜로디적성향이 짙다)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