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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3 21:39
Machine Head (머쉰 헤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43  



Machine Head (머쉰 헤드)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머쉰 헤드는, 초창기에 바이올런스(Violence)라는 밴드에서 활동하였던 롭 플린(Robb Flynn)과 로건 메이더(Logan Mader, 기타), 애덤 듀스(Adam Duce, 베이스), 크리스 콘토스(Chris Kontos, 드럼)의 멤버로 구성되었다.
밴드는 아동학대, 소외와 같은 어두운 주제들을 테마로 한 노래말을 사용하고 광폭한 사운드는 그러한 주제에 대한 비판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97년 "오즈페스트"에서 마릴린 맨슨, 오지 오스본, 블랙 사바스와 같은 밴드들과 함께 메인스테이지를 누비며 관중들을 압도하는 라이브를 펼쳤으며  슬레이어와의 유럽투어로 격찬받을 당시 데뷔앨범 [Burn My Eyes]가 케랭!(Kerrang!) 잡지에서 비평가들에 의해 '올해의 헤비메틀'로 선정되어 94년 비평가 리스트에 3번째로 오르면서 머쉰 헤드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후 팀의 드럼파트를 담당하였던 크리스 콘토스가 95년 밴드를 떠나고 그 자리는 초기 새크리드 라익(Sacred Reich)의 멤버였던 데이브 맥클레인(Dave McClain: 슬레이어의 드러머이기도 함)이 대신하게 되었다.
새 멤버와 함께 96년 두번째 정규앨범 [The More Thing Change…]를 발표하며 계속적인 인기가도를 향하다가 98년 봄, 로건 메이더가 갑자기 팀을 탈퇴하는 바람에 아루 러스터(Ahrue Luster)가 새로이 영입되어 현재의 라인업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해 로건 메이더는 소울플라이(Soulfly)에서 세컨 기타로 잠시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투어무대의 활약상으로 유명하며  끊임없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이들은 모방그룹들을 우후죽순 탄생시키며 하드한 음악씬에 청사진을 제공한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