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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3 22:05
Marianne Faithfull (마리안느 페이스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47  



Marianne Faithfull (마리안느 페이스풀)

 

 
마리안느 페이스풀(Marianne Faithfull)은 1946년 12월 29일 런던의 햄스테드에서 출생했다.
롤링 스톤즈의 매니저였더 앤드루 올드햄(Andrew Loog Oldham)에 의해 '64년경 노래를 시작한 그녀의 첫 데뷔 싱글은 롤링 스톤즈의 두 멤버 믹 재거와 키스 리처즈가 공동 작곡한 'As Tears Go By' 였다.
깨어질 듯 연약해 보이면서도 동시에 섹시한 매력을 갖고 있었던 그녀는 미국에서보다 본국인 영국에서 훨씬 더 인기를 얻었다.
그렇게 60년대 중반 그녀는 'Summer Night', 'This Little Bird' 같은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직접 곡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명성은 사실 뮤지션으로서 보다는 그녀만의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믹 재거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사실에 집중되었다.
'69년에는 'Sister Morphine'의 공동 작곡에 그녀의 이름을 올려놓긴 했지만 말이다.
'70년대에 들어와 믹 재거와 헤어진 후 그녀는 이전보다 더 심한 마약의 수렁으로 빠져들었고 음반 발표는 거의 없었다.
그러다 '79년 그녀는 [Broken English]로 돌아왔다.
이전과는 달리 그녀가 직접 쓴 가사나 목소리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뮤지션으로 꾸준히 흥미로운 음악 작업물들을 내놓았는데, 그 중 '90년댕 들어와 메탈리카와 한 듀엣이라든가  빌리 코건과의 작업은 관심의 촛점이 되었다.
(바이오그래피 2: 46년 2월 29일에 영국 런던의 Hampstead에서 태어난 Marianne Faithfull은 60년대부터 지금까지 Rock계열의 팝 음악을 추구해온 아티스트이다.
60년대 스타중에서 Marianne Faithfull만큼이나 자기 자신을 성공적으로 재창조해 온 사람은 참으로 드물다.
64년에 Rolling Stones의 매니저인 Andrew Loog Oldham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영국과 미국에서 Jagger와 Richards가 공동 작품으로 만든 "As Tears Go By"를 데뷔 싱글로 내면서 큰 히트를 거두었다.
이 곡은 거의 1년 후 Rolling Stones의 버전으로 December's Children에 실렸다.
미국보다는 영국에서 훨씬 큰 성공을 거두면서 그녀는 60년대 중반에 연속적인 히트를 기록한다. 그녀의 높고 깨질듯한 목소리를 정교한 오케스트라적인 팝 구성에 맞추어 주었던 "Summer Night", "This Little Bird"와 Jackie De Shannon의 "Come And Stay With Me"가 그 작품들이다.
그녀가 작곡가로서 시작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공동으로 작곡한 69년 싱글 "Sister Morphine"(이 곡은 나중에 Rolling Stones의 Sticky Fingers에 실렸다.)으로 흥미있는 것들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명성은 대개 뛰어난 미모와 Mick Jagger와의 긴 로맨스덕분이었다.
70년대에 Faithfull은 Jagger와 갈라서고 심각한 약물 중독에 빠졌다.
그리고 거의 음반을 내지 않았으며 내놓은 것들도 대개 결과가 좋지 않았다. 79년 말 그녀는 Broken English로 놀랄만한 컴백을 했다.
60년대의 목소리에서 옥타브를 낮추어 쉰듯하고 째지는 목소리를 보여주면서 Faithfull은 그녀의
작품을 스스로 쓰며 비틀린 리얼리즘으로 sex와 불행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대부분의 경력에 걸쳐 작곡가들과 편곡가들에 의해 기품있는 나이트 여가수로 정형화되도록 내버려 둔 후에 Marianne는 그녀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했고 그리고 갑자기 60년대에 그녀가 어깨를 맞댔던 대부분의 스타들보다 더 적절하고 시대에 걸맞는 소리를 들려주었다.
Faithfull의 80년대와 90년대 앨범들은 산발적이고 불규칙적했으나 일반적으로 꽤 흥미있었다.
87년에 Hal Willner가 만든, 수십년동안 인기를 끈 표준적이고 컨템퍼러리(동시대의) 작품들의 컬렉션인 Strange Weather는 그녀의 위대한 승리 그 자체였다.
94년에 그녀는 그녀의 이름을 딴 자서전을 출간했고  Mark Hodkinson이 쓴 전기인 As Tears Go By는 그녀의 인생과 시대에 대해서 더 객관적이고 철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