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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3 22:08
Mark Kendall (마크 켄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16  



Mark Kendall (마크 켄덜)
 


 
“내 기타의 뿌리가 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블루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룹 그레이트 화이트(Great White)의 리드기타리스트 마크 켄덜은 1959년 4월 29일에 태어났다. 그는 지미 페이지, 에릭 클랩튼 등을 들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로이 크락와 조니 윈터 등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고 프레이즈 하나 하나를 카피해 갔다.

록커를 동경하던 그는 보컬리스트 잭 러셀 등과 함께 헤비메틀 그룹 그레이트 화이트를 결성해 84년 셀프 타이틀의 앨범으로 데뷔를 장식하였다. 초창기에는 레드 제플린을 비롯한 몇몇 슈퍼그룹을 모방한다하여 비판도 받곤 했으나 현재는 그레이트 화이트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LA메틀 필드에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크 켄덜의 음악적 뿌리는 블루스이다. 그의 기타는 록큰롤적인 경쾌함과 블루스의 끈적끈적함이 배합되어 있는 것으로, 이는 그레이트 화이트의 여러 앨범들에서 들을 수 있다. 블루스 스케일을 중심으로 한 그의 연주는, 벤딩주법으로 프레이즈에 액센트를 가하거나 해머링 풀링 등의 핑거 테크닉으로 애드립의 대부분을 진행한다. 그 외 더블노트 벤딩 등을 즐겨 써 록큰롤적인 맛을 내곤 한다.

앨범 [Psycho City]에서 마크 켄덜은 과거에 비해 많이 성장한 기타솜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