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C 
 D 
 E 
 F 
 G 
 H 
 I 
 J 
 K 
 L 
체크 M 
 N 
 O 
 P 
 Q 
 R 
 S 
 T 
 U 
 V 
 W 
 X 
 Y 
 Z 
어제 : 983, 오늘 : 32, 전체 : 343,377
 
작성일 : 19-12-27 17:33
Mattias Ia Eklundh (마티아스 애클런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42  



Mattias Ia Eklundh (마티아스 애클런드)
 

 
스웨덴의 기타 영웅 계보를 이을만한 실력자 마티아스 애클런드는 그룹 페이트(Fate)의 앨범 [Scratch'n Sniff](91)에서 테크니컬한 기타를 들려주던 기타리스트다. 페이트를 탈퇴한 후 자신의 그룹 프레이크 키친(Freak Kitchen)에서 [Appetizer](94)와 [Spanking Hour](96)를 발표해 유럽은 물론 어느새 헤비메틀의 강국이 되어버린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기타 강사 출신인 그의 기타는 일단 정확한 플레이 면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프릭 기친의 2집 앨범에 수록된 'Haw, Haw, Haw'에서 그의 정확한 피킹 솜씨를 들을 수 있다.)

또한 TV 리모콘을 기타에 사용하는 기발한 착상으로 전자악기 효과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프릭 키친의 첫 앨범에선 카세트 레코더를 앰프로 사용해 녹음했다고 하는 불쌍한(?), 그러나 사운드적인 면에선 나무랄 데가 없는 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의 기타에는 스티브 바이처럼 장난스러운 면이 담겨져 있지만 곡의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고 있다. 디스토션이 강하게 걸린 깔끔한 톤을 좋아하는 그는 아이바니즈 R560 모델에 세이모어 던컨 픽업을 달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