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 Rutherford (마이크 러더포드)
마이크 러더포드는 저 유명한 필 콜린스와 함께 그룹 '제네시스'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룹이 공식해체는 선언하지 않았으나 1986년경부터 멤버 모두가 솔로 활동을 벌여 그중 마이크는 '마이크+메카닉스'란 그룹을 조직했다. 1987년에 이미 유명 그룹 선상에 올라 '조용한 질주(Silent running)'와 '내가 원하는 것은 기적일 뿐(All I need is a miracle)'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 러더포드가 이끄는 그룹 '마이크+메카닉스'의 곡 '살아생전에(The living years)'로 80년대말 큰 화제를 모았다.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의 내용자체가 팝송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아버지의 죽음을 취급하고 있는데 너무도 처절해서 팝 팬들을 감동시켰다. '살아생전에'는 단숨에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치솟아오르는 빅히트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