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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8 23:55
Matthew Shipp (매튜 쉽)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86  



Matthew Shipp (매튜 쉽)


포스트 밥부터 프리 재즈와 아방가르드 그리고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까지 넘나들며 탁월한 피아니즘과 음악적 식견을 선보여온 피아니스티이자 임프로바이저인 매튜 쉽은 1960년 12월 7일 윌밍튼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50년대 재즈 음반들을 들으며 성장한 그는 곧 피아노를 연주하게 되었다. 십대 시절 재즈를 연주하면서 락 밴드에서도 활동했는데 당시 피아노 대신 펜더 로즈 건반을 연주하기도 했다. 84년 뉴욕으로 옮긴 그는 윌리엄 파커(William Parker)와 연주하였으며 89년부터는 데이빗 S. 웨어(David S. Ware) 쿼텟의 멤버琯?활동하였다. 매튜 쉽은 87년 롭 브라운(Rob Brown)과 작업하며 첫 레코딩을 하게되고 이후 로스코 미첼(Roscoe Mitchell), 맷 메너리(Mat Maneri), 조 모리스(Joe Morris), 윌리엄 파커 등과 녹음하는 한편 트리오, 쿼텟 편성으로 FMP, No More, Eremite, Silkheart, Hat Hut, Thirsty Ear 등의 레이블에서 다수의 음반 발표했다. 그 동안 팀 번(Tim Berne), 로이 캠벨(Roy Campbell), 크렉 타본(Craig Taborn), 스프링 힐 잭(Spring Heel Jack)과 교류하였으며 지금은 94년부터 적을 둬온 Thirsty Ear 레이블에서 'Blue Series'의 책임을 맡아 현대 재즈의 이디엄과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