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 McBrian (니코 맥브레인)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의 드러머 니코 맥브레인은 클라이브 버의 후임으로 밴드에 가입해 좋은 연주를 들려 주었다. 83년작 [Piece Of Mine]부터 합류하기 시작했는 데, 전임자인 클라이브 버와는 또다른 명연을 펼쳐보였다.
재즈적인 자유로움이 느껴지면서도 헤비메틀의 스타일을 잘 유지하는 필 인을 구사하는 데, 탐이나 스네어 등의 울림이 좋은 편이다. 적시적소에 심벌 액센트를 순발력있게 가하는 센스도 좋다.
84년의 [Powerslave], 86년의 [Somewhere In Time], 92년의 [Fear Of The Dark] 등 여러장의 앨범들에서 시원하게 흐르는 드러밍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