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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7 20:22
Nashville Pussy (내쉬빌 푸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70  



Nashville Pussy (내쉬빌 푸시)
 


 
이름부터 이상야릇한 뉘앙스가 풍기는 내쉬빌 푸시는 블레인 카트라이터(Blaine Cartwright/g,v)와 라이터 샤이스(Ruyter Suys/g) 부부가 리드하는 밴드로 1996년 미국 켄터키(Kentucky) 주에서 결성되였으며 헤비메틀을 연주한다. 코레이 팍스(Corey Parks/b;NBA스타 Cherokee Parks의 여동생)와 제레미 톰슨(Jeremy Thompson/d)으로 리듬파트를 보강한 밴드는 1998년 'Amphetamine Reptile'이란 레이블에서 데뷔앨범 "Let Them Eat Pussy"를 발매했다. 화끈한 스테이지와 마초적인 컨셉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린 이 앨범은 같은 해 머큐리에서 재발매되기도 했다.

코레이가 밴드를 등지자 빈자리를 트레이시 알마잔(Tracy Almazan)으로 메꾼 밴드는 2000년 TVT레코드를 통해 두번째 앨범 "High as Hell"을 발매하였으나, 회사의 빈약한 서포트때문에 기대했던것 만큼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자체적인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낸 그들은 사운드트랙을 비롯한 여러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면서 씬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으며 2002년에는 세번째 앨범 "Something Nasty"를 공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