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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6 09:32
Patti Austin (패티 오스틴)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3  


Patti Austin (패티 오스틴)
 

 
1948년 캘리포니아 태생의 패티 오스틴(Patti Austin)은 어린 시절부터 무대에 서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키워나갔으며 불과 9세 때에 퀸시 존스(Quincy Jones)와 함께 유럽을 여행하였다. 16세 때에는 Harry Belafonte와 투어를 가졌으며 17세 때 레코딩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녀의 맑은 목소리는 수많은 텔레비전 광고 음악에서 빛을 발했으며, 그녀는 1970년대에 뉴욕에서 가장 바쁜 세션 싱어로 활약하였다.


1976년 데뷔 앨범 [End of A Rainbow]가 발표되었으며, 그 뒤를 [Havana Candy](1977)와 [Body Language](1980)가 이었다.
그녀는 또한 세션 작업으로도 유명했는데 그녀가 함께 한 뮤지션으로는 폴 사이먼(Paul Simon), 빌리 조엘(Billy Joel), 프랭키 발리(Frankie Valli), 조 카커(Joe Cocker), 조지 벤슨(George Benson), 로버타 플랙(Roberta Flack) 등이 있다. 그녀는 퀸시 존스의 앨범 [The Dude] 중 'Razzamatazz'에서 보컬을 담당하여 큰 인기를 모았다.


제임스 잉그램(James Ingram)과의 듀엣곡 'Baby Come to Me'는 텔레비전 드라마 [General Hospital]의 삽입곡이었는데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와의 또 다른 듀엣곡 'How Do You Keep The Music Playing'은 영화 [Best Friends]에 삽입되어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이후 그녀는 영화 [Two of A Kind](1984), [Shirley Valentine](1988)에서 주제곡을 불렀으며 'Gimme Gimme'와 같은 R&B 히트곡을 기록하였다.


1980년대 내내 퀸시 존스의 레이블에서 활동하던 그녀는 팝이나 R&B에서 솔로로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레이블을 옮긴 그녀는 데이브 그루신(Dave Grusin)이 프로듀서를 맡은 앨범 [Love Is Gonna Getcha]를 1990년에 발표하였으며 [Carry on], [Live] 등의 앨범을 잇따라 발매하였다.


최근작으로는 1998년 [Street of Dreams]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