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Klett (피터 클렛)
“처음엔 기타 솔로에 미친 듯이 빠져들었다. 마치 그것만이 정답인양.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내겐 솔로보다 리듬이 더 멋지다는 걸 알고 그때부터 좋은 리듬기타를 위해 코드보이싱에 빠져들었다.”
캔들박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블루스와 록큰롤, 그리고 80년대의 헤비메틀 등을 고루 들으며 기타를 잡았다. 캔들박스가 러쉬, 리빙 컬러, 메탈리카 등 대형 밴드들의 공연에서 오프닝을 장식하며 매니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자 그 역시 주목받는 대상이 되었다.
그는 멜로디를 매우 중요시하는 연주를 하며 심플한 코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함축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