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Latifah (퀸 라티파)
그녀는 최초의 여성 래퍼로 기록되고 있다. 퀸 라티파는 70년 생으로 본명이 다나 오웬스(Dana Owens)이다.
그녀는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레이디스 프레시(Ladies Fresh)에서 비트박스를 넣으며 최초의 싱글 'Wrath Of My Madness'를 발매하였다. 이때가 그녀의 나이 겨우 18세 되는 88년이었다. 유명한 랩 트리오 너티 바이 네이처를 발굴한 것을 비롯하여 많은 여성 래퍼들의 대모 역할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퀸 라티파는 영화 [Set It Off]에도 출연했다.
그녀는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여성 래퍼 중 한 명이며 그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그녀의 앨범은 타미 보이로 레이블을 옮긴 뒤 발매된 89년작 [All Hali The Queen]과 91년작 [Nature Of A Sista]가 있고 다시 레이블을 모타운으로 옮긴 뒤, 발매한 93년작 [Black Reign]이 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모든 흑인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는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