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y Martin (리키 마틴)
리키 마틴은 1971년 12월 24일 푸에르토리코 출생. 본명 Enrique Martin Morales. 6살때부터 연기와 노래에 재능을 나타내며
TV 광고에도 모습 출연하기도 했으며. 카톨릭계 학교를 거쳐 예술학교에 진학하는데, 어린시절 부모들가 이혼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1984년 12세에 남미의 유명한 소년그룹 메누도(Menudo) 의 멤버가 된 그는 5년동안 메누도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키웠다.
1989년 그룹 메누도를 떠난 그는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이 시기 그는 멕시코 여행길에서 드라마 주인공으로 픽업되는 행운을 잡기도 했는데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고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동료들과 그룹 `Munesco De Papel`을 결성 인기를 끌게 된다. 1991년 11곡이 담긴 솔로 앨범 를 발매하였으며 2년 후인 1993년에 를 발매했는데 이 두장의 앨범이 그를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다.
이후 그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ABC TV드라마 에 1994년 부터 3년여 동안 장기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대중들에게 그의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었고 조지오 알마니와 장 폴고티에 같은 유명한 의류모델로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1995년 발표한 3집 에 실린 삼바 리듬의 댄스곡 'Maria' 가 남미와 유렵에서 빅히트하며 그는 세계적인 가수로서 본격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다. 이후 그는 브로드웨이에도 진출해서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의 주인공인 말로 (Marlo)역을 맡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고 비평가들로 부터도 호평을 듣게 된다.
이후 그는 미국과 스페인 등지를 돌며 투어콘서트를 가진 뒤 4집 앨범 를 1988년 초에 발매,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고, 그해 6월에 시작된 전 프랑스월드컵 주제곡 를 불러 전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1999년 제 41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그는 `Best Latin Pop Perprmance` 부문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스타 자리를 굳히는 한편, 이날 공연의 독특한 무대연출과 열정적인 노래로 선 후배가수들의 기립박수를 받게 되고 공식적인 라틴팝의 황제로 인정받는다. 이후 이날의 공연실황이 방송된 이후 인기가 더욱 치솟아 1999년 4월 발매한 첫 영어앨범인 는 초히트를 기록하며 미국 전역에 라틴팝 열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