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 Froger (르네 프로거)
얼핏 들으면 엘튼 존과 흡사한 보컬, 또 어떻게 들으면 남자이면서도 중성적 보이스 컬러를 지닌 여자 가수의 보컬을 듣는 듯 하기도 한 특색있는 보이스 컬러를 지닌 르네 프로거는 우리에게는 그리 낯익은 이름은 아니지만 베네룩스 지역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다.
음악 경력으로 치면 1987년에 데뷔했으니 중견 아티스트인 셈이다.
그의 음악에서 특징적인 것은 온 힘을 다해 내지르지 않고 편안하게 노래하면서도 호소력을 지니고 있는 보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