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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8 23:54
Rob Johnson (롭 존슨)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33  



Rob Johnson (롭 존슨)
 


 
신세대 하이테크 기타리스트인 롭 존슨은 70년 미국 오하이오에서 태어났다. 그는 음악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12살 때부터 기타를 잡았고 14살 즈음엔 재즈기타리스트인 Bob Murnahan으로부터 기타를 배우기도 했다. 그는 밥으로부터 재즈기타를 배우며 앨런 홀스워스, 알 디 메올라, 마이크 스턴 등의 재즈 연주자들에게도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18살이 되면서 K.R.A. Music에서 기타강사를 하며 제자들을 길러낸 그는 얼마후 자신의 솔로연주가 담긴 데모테입을 마이크 바니에게 보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는 마이크 바니가 기획한 기타옴니버스 [Guitar On The Edge Volume 3]에 참여하게 된다.

인스트루멘틀 기타에만 관심을 갖던 그가 헤비메틀 등의 연주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판테라를 접하면서다. 그는 판테라를 듣고 Saddle Back Shark라는 프로젝트를 조직해 활동했으며 계속해서 재즈와 그의 여러 장르에 눈을 뜨며 자신의 스타일을 발전시켜 갔다. 그러다가 94년에 첫 솔로앨범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롭 존슨은 재즈와 록의 어프로치를 고루 지닌 기타리스트이다. 때로는 앨런 홀스워스적인 레가토 프레이즈와 코드웍에서 다임벡 다렐풍의 격렬한 리프 사운드, 그리고 조 새트리아니, 리치 블랙모어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기타리스트의 장점들을 고루 응용한 연주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