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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9 18:54
Sahara Hotnights (사하라 핫나잇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62  



Sahara Hotnights (사하라 핫나잇츠)
 


 
스트레이트한 펑크사운드로 심심찮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사라하 핫나잇츠는 4인조 여성밴드로, 1996년 스웨덴 우메아 (Umea)에서 결성되었다. 마리아 안데르손(Maria Andersson/v,g), 요세피네 포르스만(Josephine Forsman/d), 제니 아습룬트(Jennie Asplund/g), 요한나 아습룬트(Johanna Asplund/b)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들은 클래쉬(The Clash)와 레이몬즈(Ramones)를 정신적인 지주로 삼아 펑크 스피릿을 익혀나갔으며, 1997년 "D.I.Y."에 충실히 입각한 데뷔 EP "Suits Anyone Fine"을 공개하였다. 이 후 2년 동안 "Face Wet," "Oh Darling," "Nothing Yet" 등의 히트싱글로 스웨덴 음악씬에서 성공적로 데뷔한 그들은 1999년 풀렝쓰 데뷔앨범 "C'mon, Let's Pretend"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런칭에 들어갔다.


2000년 BMG U.K.와 계약을 맺고 발매한 EP "The Drive Dead Slow"로 영미권으로의 교두보를 확보한 사하라 핫나잇츠는 이드 해 두번째 풀렝쓰 앨범 "Jennie Bomb"의 성공으로 미국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확립하였다. 2004년 RCA로 이적한 밴드는 "Kiss & Tell"을 다시금 선보여 인디펑크와 메이저 프로덕션의 퀄리티를 훌륭히 공존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