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t Rockenfield (스콧 락켄필드)
퀸스라이크(Queensryche)의 드러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콧 락켄필드는 1963년 6월 15일 미국 시애틀에서 스콧 더글라스 락켄필드(Scott Douglas Rockenfield)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어릴때 처음 드럼을 잡았는 데 당시 그가 연습하기 시작한 것은 스네어 드럼 뿐이었다.
스네어 만을 갖고 14살이 될 때까지 연습을 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얼마후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럼키트를 받게 되어 본격적으로 드럼을 익힐 수 있었다.
81년에 고교를 졸업한 그는 저프 테이트, 크리스 드가모 등 학창시절의 친구들과 함께 몹(Mob)이라는 그룹을 조직해 락음악을
하기 시작했다. 이 팀은 데모테입을 제작하고 그중 Queen Of the Reich라는 곡을 듣다가 밴드명을 오늘날의 '퀸스라이크'로
바꾸기에 이른다.
스콧 락켄필드는 퀸스라이크와 함께 [The Warning], [Operation : Mindcrime] 등 일련의 명작들을 발표하며 스케일 큰 프로그레시브메틀 형태의 사운드를 구사했다.
스콧 락켄필드는 기복 심한 퀸스라이크 사운드의 틀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변박과 파워, 그리고 스피드 등이 고루 살아나는 필 인을 구사한다. 퀸스라이크의 명반 [Operation: Mindcrime]을 비롯한 일련의 앨범들에서 그의 명연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