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e Sweetnam (스카이 스윗남)
1988년 5월 캐나나에서 태어난 스카이스윗남(Skye Sweetnam)은 어릴 때부터 노래와 댄스 레슨을 받고 학교 무대에 섰으며 기타와 피아노도 함께 익히며 재능을 다듬었다. 그가 처음으로 곡을 쓴 때는 아홉 살 무렵.
스윗남이 프로가수로 데뷔한 것은 12살 되던 해 어머니의 동의로 참가하게 된 '팝스타와 함께하는 스노보드 캠프'에서 Britney Spears의 "Stronger"를 무대에서 부른 뒤, 행사 감독의 권유로 데모 작업을 실시한 것이 출발이었다.
이후 이 데모는 James Robertson이라는 뮤지션의 손에 들어갔고 곧 둘은 음악적 동반자로 함께 연주하기 시작했다. 스윗남의 첫 싱글 "Billy S"는 당시 둘 사이의 음악적 교류가 남긴 결과물이었고 이 곡은 캐나다 모방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03년 "The Late Late Show with Craig Kilborn"란 이름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스윗남은 비로소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맨디무어의 영화 [How To Deal]에 "Billy S"가 삽입되는 기회를 잡았다.
미국 시장에 발을 붙인 스윗남은, Britney Spears의 오프닝 무대를 담당하면서 미국과 유럽 투어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이 투어 와중에 스윗남은 데뷔앨범 [Noise from the Basement]의 대략적 컨셉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Ryan Cabrera과의 공동작업으로 2004년 12월 미국에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