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ie Orrico (스테이시 오리코)
열 다섯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팝 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스테이시 오리코는 스테이시 조이 오리코(Stacie Joy Orrico)가 본명이며, 1986년 3월 3일 워싱턴(Washington)주 시애틀(Seattle)에서 태어났다.
2000년 만 열 네살의 나이에 "Genuine"를 발표하며 혜성같이 데뷔한 스테이시는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투어에 동행하면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시작해갔다. 2003년에 공개한 셀프타이틀 앨범 "Stacie Orrico"는 스테이시 본인의 입김이 한층 강해진 작품으로, 앞서 두 권의 책으로 증명된 바 있는 자신의 세계관을 다시한번 강조해낸 결과물이기도 했다.
싱어보다는 역량있는 뮤지션이 되기를 바라는 스테이시는 현재 진정한 의미의 솔로앨범을 위해 스튜디오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