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ita Tikaram (타니타 타이카람)
 

 
타이카람(Tikaram)의 강렬한 가사는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성공을 이룩하게 만들었다.

아버지가 독일의 군인으로 복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유년시절을 독일에서 보냈다. 그후 1982년 집안이 영국 햄프셔 지방으로 이주함에 따라 영국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그녀는 작곡을 하기 시작했으며, 1987년 11월에는 런던 민피들러(Mean Fiddler)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14번째 공연을 가지게 될 무렵 해머스미스오덴(Hammersmith Oden)에서 워렌 제본(Warren Zevon)의 후원을 받게 된다.
영국 지방 TV쇼에 출연한 후 워너브라더스(Warner Brothers Records)사와 계약을 하게 된 그녀는 이후 1988년 앤션트 하트(Ancient Heart)사와 계약을 맺었다.

그녀의 싱글 'Good Tradition'과 'Twist In My Sobriety'는 영국과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앨범의 성공으로 타이카람은 80년대 후반에 활약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그녀는 1989년의 대부분을 공연하는데 할애했다.
공연이 끝난 후 그녀는 'We Almost Got It together', 'Thursday's Child'을 수록한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였다. 데뷔 때만큼 지속적인 인기를 거두진 못했지만, 영국 차트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기록했다.

'Only The Ones We Love'는 그해의 화제곡이 되었으며 그녀는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하였다. 1995년에 발표한 앨범 [Eleven Kinds of Loneliness]는 예전의 어떠한 앨범보다 더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