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y Oubre (테리 오브레)
그래스 루츠(Grass Roots)의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는 테리 오브레는 텍사스의 포트아서에서 태어났다. 12살 때부터 기타를
쳤고 16살이 되면서 지지 탑 공연에 오프닝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노쓰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수학한 그는 23살경 네쉬빌로 와 연주생활을 하였고 이어서 아리조나 등으로 가 기타를 친다.
그러다가 LA로 와 음악인들과 교분을 두텁게 했으며 92년경에는 다시 텍사스로 돌아갔다. 96년에 그는 솔로데뷔앨범
[Future Blues]를 공개했다. 이 앨범에서 그의 연주를 들어보면지지 탑의 빌리 기본즈에서 에릭 존슨 등에 이르는 다양한 명
플레이어들의 장점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그는 트리오밴드 머드본(Mudbone)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