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o Torres (티코 토레스)
본 조비(Bon Jovi)의 드러머로 유명한 티코 토레스는 1953년 10월 7일에 태어났다.
그는 1983년 데이빗 브라이언(David Bryan), 알렉 존 서치(Alec John Such), 데이브 스네이크 사보(Dave Snake Sabo), 존 본 조비(John Bon Jovi) 등과 함께 본 조비를 결성하고 팝과 락이 섞인 가벼운 메틀 타입을 연주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얼마후 기타리스트가 데이브 스네이크 사보에서 Richie Sambora로 바뀜)
본 조비는 84년에 셀프 타이틀의 데뷔앨범을 공개하며 'Run Away', 'She Don't Know Me' 등의 곡들을 빅히트시켰다.
이후에도 본 조비는 'Livin' On A Prayer', 'Born To Be My Baby', 'Blazy Of Glory' 등 다수의 세계적인 히트곡들을 쏟아내며 인기 최정상의 밴드로 굳건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본 조비의 심플하지만 락을 기반으로 하는 사운드 만큼이나 티코 토레스의 드러밍 역시 타임키퍼적인 역할에 가장 큰 비중을 둔다. 여타 드러머들에 비해선 필 인을 적게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라인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그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