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stan Prettyman (트리스탄 프리티먼)
트리스턴 프리디먼(Tristan Prettyman)은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 출신의 팝 뮤지션으로 2003년 EP앨범 "The Love"로 팝씬에 공식 데뷔하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기타를 연주하며 음악과 친숙하게 지냈던 그녀는 또래의 청소년들답게 윈드서핑을 즐기며 젊은 나날을 보냈다. 애니 디프랑코(Ani DiFranco), 조니 미첼(Joni Mitchell), 잭 존슨(Jack Johnson) 등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은 트리스턴은 성인이 된 후 진지한 뮤지션을 꿈꾸며 지역씬의 라이브무대를 중심으로 찬찬히 음악적 경험을 다져나갔다.
2001년 크리스 멀로이(Chris Malloy) 감독의 저예산 서핑영화 "Shelter"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하이퀄리티 레코딩 스킬을 익힌 그녀는 2년 후 데뷔EP를 발매한 뒤 EMI의 러브콜을 수락, 2005년 8월 풀렝쓰 데뷔앨범 "Twentythree"를 공개하였다. 노라 존스(Norah Jones)등의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이 데뷔작은 일본차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