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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5 08:12
Y & T (와이 엔 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78  



Y & T (와이 엔 티)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팝/메틀 밴드 와이앤티(비틀즈의 [Yesterday & Today]에서 영감을 얻음)는 Dave Meniketti(Vox/G), Phil Kennemore(B), Leonard Haze(Dr)의 4인조 라인업으로 73년에 결성되었다. 곧바로 리듬 기타리스트 Joey Alves가 영입되고 밴드는 Bay Area 근방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 나갔으며 저니나 두비 브라더스같은 거물급 밴드들의 오프닝을 맡으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76년 런던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셀프 타이틀 데뷔작을 발매하여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Alchol], [Struck Down]등의 앨범들도 잇따라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지 못하면서 밴드는 레이블로부터 방출(?)된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밴드는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소속사인 A&M레이블에서 [Earthshaker]를 발매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 에이씨디씨, 키스와 함께 투어를 도는 영광을 누렸고 그렇게 쌓인 밴드의 명성은 현재까지도 헤비메틀 매니아들의 뇌리속에 진하게 각인되어 있다. 이들의 87년작 [Contagious]엔 명 드러머 지미 드그라소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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