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Yeah Yeahs (예 예 예스)
스트록스(Strokes), 화이트 스트라입스(White Stripes)와 함께 '개라지 리바이벌'씬을 주도하고 있는 예 예 예스는 밴드의 홍일점인 Karen O(Vox)와 기타리스트 Nick Zinner, 그리고 캐런의 대학 동창인 드러머 Brian Chase의(베이스가 부재한)3인조로 200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결성된 아트-펑크(Art-Punk)밴드이다.
01년 락밴드 보스 호그(Boss Hog) 출신의 기타리스트 Jerry Teel이 소유한 맨하탄의 펀하우스 스튜디오(Funhouse Studios)에서 셀프타이틀 데뷔 EP를 제작하여 터치 앤 고우(Touch And Go)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밴드는 수록곡 'Bang'으로 이듬해 NME에서 실시한 'Singles Of The Year' 투표에서 2위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한다.
데뷔 EP로 명성을 확보한 밴드는 걸스 어겐스트 보이스(Girls Against Boys), 존 스펜서 블루스 익스플로젼(Jon Spencer Blues Explosion)과 함께 각각 미국과 영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레딩 페스티발(Reading Festival)과 리즈 페스티발(Leeds Festival)출연을 돌연 취소하며 스튜디오에 칩거, 03년 데뷔작 [Fever To Tell]을 발매하였다.